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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공부

민간임대주택으로 하는 이유

by 분양받는그날 2025. 5. 28.

 

최근 경기도를 중심으로 일반분양아파트의 부동산침체로 미분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가지 이유로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무분별한 광고로 인해 피해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대해 무조건 나쁜건지, 기업형과 협동조합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민간임대주택

 

"분양경쟁력이 떨어져 민간임대주택으로 했다"는 설명, 말이 되는가?

  ▶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수도권 외곽(예: 남양주시, 양주, 동두천, 용인 등)의 분양시장 상황

  • 2023~2024년 입주물량 과다, 금리 고점,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 고분양가 단지는 분양률이 낮거나 미분양이 속출했습니다.
  • 예비 청약자들이 ‘청약보다 전세’ 혹은 ‘중도금 부담 없는 민간임대’로 눈을 돌리는 추세도 있습니다.

 

● 민간임대주택 전환 시 장점 (사업자 기준)

  • 분양 실패 리스크 회피 (미분양시 자금난, PF 회수 실패 등 리스크 회피)
  • 임대료 수익 기반 장기 안정적 수익 확보 가능
  • 입주자와 10년 계약 가능 시, 안정적 수익 예측 가능

즉, 민간임대로 전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수익 극대화 및 리스크 회피" 전략일 수 있습니다. 납득 가능한 전환입니다.

 

"협동조합형이 아니라서 안전하다"는 말이 맞는가?

 

▶ 절반은 맞고, 절반은 위험합니다. 아래 표로 비교해드립니다.

 

구분 협동조합형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운영주체 조합원(입주민) 건설사 또는 자회사
토지소유 조합 또는 조합원이 공유 대부분 사업자가 100% 확보
분쟁 위험 매우 높음 (운영/재정 투명성 부족 시) 상대적으로 낮음 (기업 운영 기준)
책임주체 조합에 있음 (소송도 많음) 법인 단일 주체, 명확
입주 안정성 설계·건축 과정서 난항 가능 시공력 있는 기업이 진행

 

즉, 협동조합형은 주로 사업 초기에 조합원 모집, 토지계약, 설계 참여 등 복잡한 절차가 많고 분쟁도 많습니다.
반면, 기업형은 시행사 또는 시공사가 모든 책임을 지며 진행하므로, 실행력·안정성 측면에서 훨씬 나은 구조입니다.

 

▶ 따라서 “협동조합형이 아니라 안전하다”는 표현은 실제로 맞는 말입니다.

 


 

📌 정리하면

  • "분양가 경쟁력이 낮아 민간임대로 돌렸다"는 것은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판단입니다.
  • "협동조합형이 아니라서 안전하다"는 말도 어느 정도 맞습니다. 기업형 민간임대는 책임 주체가 명확하고 사업 진행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다만, 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임대료 상승률 제한 여부’,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 ‘계약조건의 투명성’입니다.

 

지역주택조합 및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여러 가지 이유로 안전하지 않다고 판단해서, 조금 더 분양가가 높더라도 확실한 일반 아파트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아래 링크한 곳과 같은 곳을 알아보시는게 투자 및 실거주에 보다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 상기 해당 내용중에 변경 될 사항이 있으면, 댓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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